생활가전 제조사인 바디프랜드는 필터 자가교체가 가능한 W 정수기에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적용한 한정판을 18일 선보였다.
이 제품에는 팝 아트 디자인팀인 ‘크랙앤칼’의 작품이 외관에 적용됐다. 크랙앤칼은 크랙 레드먼과 칼 마이어 등 2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뉴욕과 런던 등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MCM, 키엘, 애플 등과도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김택 바디프랜드 이사는 “밋밋하고 심심한 주방에 비비드(vivid)한 포인트 컬러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제격”이라며, “크랙앤칼의 독특한 디자인과 ‘W’ 정수기만의 스마트한 심플함이 자연스럽게 조합돼 주방에서도 스타일리쉬한 뉴요커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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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이번 한정판 출시가 사용자 가정의 인테리어 개선효과는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 개선하는 디자인 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월 렌탈료는 1만5천900원으로 기존 W 정수기보다 월 1천원 높은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