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14일 '히어로즈 데이' 개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첫 행사 '히어로즈 데이'를 오는 14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2층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이날 행사 참가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영웅과 스킨 세트는 펀코 팝 피규어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LG탭북, 아이패드 미니 하스스톤 특별 에디션, 대형 해병 스태츄 등 특별한 상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행사장을 찾았으나 수용 인원 초과로 아쉽게 입장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모두 클로즈 베타키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블리자드 본사에서 매튜 쿠퍼 히어로즈 게임 디자이너가 방문해 히어로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한국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피드백 세션을 진행한다. 이어 본사 개발자 및 블리자드 직원들로 구성된 '블리자드 팀'과 현장에서 구성될 일반 이용자 팀 간 즉석 히어로즈 대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 다수의 컴퓨터와 함께 마련해 둔 별도 공간에서 '히어로즈 커뮤니티 아레나'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승리하는 팀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