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최다판매 기여 대리점 격려

한국GM, 쉐보레 선전으로 지난해 15만4381대 판매

한국GM이 5일 ‘2015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충남 대전 ICC호텔에서 열고 지난 한해 회사 설립 후 최대 판매기록에 기여한 대리점과 딜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등 42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도약! 뉴 챕터(New Chapt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한국GM과 딜러, 대리점이 달성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2015년을 성공적인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한국GM은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의 선전으로 국내 시장에서 15만4천381대를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이다.

호샤 사장은 “한국GM이 내수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영업일선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딜러, 대리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과의 강화된 파트너십, 경쟁력있는 제품 출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케어를 통해 올해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며 한국GM의 새로운 시대를 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뛰어난 영업실적과 고객관리로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100여명의 우수 딜러 및 대리점 대표들의 시상식이 열렸다.

또 올해 내수 시장점유율 성장 및 마케팅 인사이트 영업만족지수 1위 달성 등 2015년의 핵심 사업과제도 공유하는 시간, 한국GM 영업, AS, 마케이팅 부문 임원들이 진행하는 토크쇼 방식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