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부서나 미디어들 중 소셜 미디어 전략 때문에 고민하는 곳이 적지 않다. 어떤 소셜 채널을 활용해 어떤 방식으로 할 지가 적잖은 고민거리다.
물론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 다른 곳으로 트래픽을 몰아주는 추천 트래픽(referral traffic)도 무시못할 요인 중 하나다. 이 기준으로 접근할 경우 최고의 소셜 채널은 역시 페이스북이다.
소셜 분석 전문업체 쉐어홀릭이 26일(현지 시각)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 해 12월 전체 소셜 추천 트래픽의 24.63%를 책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셜 추천 트래픽의 4분의 1 가량을 책임진 셈이다.
페이스북에 이어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통하는 트위터의 추천 비중은 1%에도 못 미쳤다. 구글 플러스, 유튜브, 링크드인을 비롯한 다른 서비스도 상황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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