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매니저 온라인', 월드 통합 대항전 예고

일반입력 :2015/01/26 16:42    수정: 2015/01/26 16:42

박소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온라인(이하 FCM)’의 서버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월드 통합 대항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FC매니저 온라인의 서버 통합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통합이 완료되면 두 개의 서버가 하나로 합쳐지는 만큼 이용자들간에 대전 매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버 통합 작업이 완료되면 월드명 리뉴얼 또한 본격화된다. 우선 발리킥 월드와 라보나킥 월드가 합쳐져 코너킥 월드가 되며 오버헤드킥 월드는 시저스킥과 통합돼 프리킥 월드로 변신한다.

서버 통합과 동시에 FC매니저 연동앱이 전면적으로 개편되는 업데이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이용자인터페이스(UI) 조정 및 쇼핑센터 기능이 추가되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FC매니저의 선수를 수집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정규리그 및 각종 보상이 한 단계 상향된다. 팀 창단 시 선택하는 선호 선수가 추가되며 정규리그와 컵대회 주간 순위 보상 및 창단 패키지, 승격 패키지, 휴면복귀 패키지 구성 내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식이다.

이번 서버 통합과 업데이트를 기념한 ‘월드 통합 대항전’ 이벤트도 26일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월드 통합 대항전은 ‘블루 드래곤’ 소속인 코너킥 월드와 ‘화이트 타이거’ 소속인 프리킥 월드로 팀을 나눠 총 3개 라운드를 진행하며 포인트를 쌓아나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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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3라운드까지 랭킹전 진행 회수와 플레이타임 지속시간, 연맹대항전 랭킹포인트에 따라 게임 내 보상인 프로상자 및 포인트샵 응모 포인트가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3개 라운드 가운데 2선승 팀에게는 프로 프리미엄㉚ 혜택이 지급되며 패배한 팀은 아마 프리미엄(30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대규모 현물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3라운드까지 통합 대항전을 진행하며 획득한 포인트로 포인트샵에서 각종 선물을 응모할 수 있도록 한 것. 포인트샵에서 응모 가능한 상품들에는 최고급 정장 세트를 비롯해 고급 브랜드 가방, 지갑, 넥타이와 같은 남성들을 위한 패션 액세서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