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의 태국 내 구글 인기순위 2위를 달성했으며, 최고 매출순위도 6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스마트폰 메신저 '라인'을 통해 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은 지난 8월 첫 출시 이후 현지 이용자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매출순위 20위권대로 첫 진입을 시작해 지난 9월부터는 10위권 내에 올라섰다.
이어 태국 이용자들이 선호할 맞춤형 환경과 컨텐츠 구축에 힘쓴 결과 지난 16일 기준 태국 스포츠게임 카테고리 1위, 전체 매출순위 6위에 랭크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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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인도네시아 시장으로도 마케팅 영역을 확산할 예정인 만큼 향후 FC매니저 모바일의 해외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한빛소프트는 중국 대형 인터넷기업 텐센트를 통해 FC매니지 모바일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