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얼굴로서 주요 소식을 전하는 대기업 및 경제단체 등 재계의 사보(社報)가 새해 들어 변화하고 있다. 올해 재계 사보의 주요 트렌드는 비주얼을 강화한 시각화, 모바일화다.
20일 효성은 기존 사보의 판형을 가방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 사이즈로 변경해 휴대가 간편하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읽는 사보’를 ‘보는 사보’로 개편했다. ‘인포그래픽’을 적용, 누구나 쉽게 사보의 내용에 공감하도록 제작했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의 참여 칼럼을 확대하고 PDF사보를 사내인트라넷을 통해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접근성도 높였다.
1980년 사보를 창간한 효성은 소통에 최적화된 매체를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최근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1회(2013년), 사보협회장상 2회(2012년, 2014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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