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업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홍균 전 삼성SDS ICT인프라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홍균 대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합류하기 전 삼성SDS ICT인프라본부를 총괄하며 정보 시스템 통합 및 데이터센터 운영 등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토털 서비스 사업을 이끌었다.
또 전 대표는 삼성SDS에서 일하기 전에 삼성네트웍스 인프라사업부 상무 및 엔지니어링센터 센터장으로 일했다.
그는 1958년생으로 한양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지난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그리고 삼성SDS, 유니텔, 삼성네트웍스 등 ICT업계에서 28여년간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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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는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IT는 이제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 자산의 운영 및 관리가 중요해 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로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외 유망 기업들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다양한 성장 동력을 발굴해 회사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