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벤처기업 부크크(대표 한건희)가 자가출판플랫폼 내 ‘작가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작가서비스는 국내 출판 관련 프리랜서와 작가들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입점한 프리랜서의 포트폴리오를 작가가 확인하고, 희망하는 프리랜서에게 직접 의뢰를 할 수 있다. 작가서비스는 고급표지, 표지디자이너, 내지디자이너, 교정교열, 번역로 나눠져 있다.
부크크는 거래 횟수 제안이 명확하지 않았던 기존 프리랜서 위주의 거래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안차수 거래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작가서비스는 플랫폼 내에서 작업에 대한 결제부터 시안을 확인하고 프리랜서와 작가가 대화할 수 있는 구조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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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크는 이미 만들어진 표지를 구입하면 단 하나뿐이 나만의 표지로 편집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1만원에서 10만원 사이 금액으로 표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한 번 판매된 표지는 다시 판매되지 않는다.
한건희 부크크 대표는 “작가들이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기에 앞으로 도서의 출판이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