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출협 "전자출판 산업 거점될 것"

일반입력 :2014/02/10 15:54

남혜현 기자

대전전자출판협회는 지난 6일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대전인쇄문화RIS사업단과 함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성과 보고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전자출판협회는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RIS 육성사업인 대전 IT 융합 인쇄문화산업의 참여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과 국방부 국군인쇄창 이재수 창장, 한국전자출판협회, 경남전자출판협회, 한국전자출판협동조합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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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자출판협회와 배재대RIS사업단이 성과보고를 했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홍성림 본부장이 올해 전자출판 육성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지역 전자출판 업체인 자연사연구소(대표 변현숙), 디자인존(대표 성경진)의 시제품 시연회와 대전전자출판협회 회원업체들의 전자책 시제품 전시가 함께 열렸다.

김형철 대전전자출판협회장은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적극적인 참여를 추진하고 공공콘텐츠연구소를 만들어 공공분야 전자책 활성화에 도모해 대전지역이 전자출판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전자출판협회와 해외마케팅 전략을 공유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