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가 12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기네스북 세계 기록 2015’ 에디션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마인크래프트의 세계 기록 내용을 보면 매출부터 게임 플레이 시간 등의 항목과 함께 인기 게임 항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우선 마인크래프트는 가장 많이 팔린 인디 게임으로 기록됐다. PC, 콘솔, 맥 버전 등을 모두 포함해 16,176,201개가 팔렸다.또한 가장 인기 있었던 테스트 게임으로도 꼽혔다. 지난 2011년 11월 18일부터 2012년 12 월 20일 사이에 1천 만 명 이상이 테스트에 참여했다.
실제 국가와 섬을 게임으로 구현한 것도 기네스 기록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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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덴마크 정부는 덴마크 국토 16,602 평방 마일과 건물을 게임 내 블록으로 재현했다. 여기에 영국은 2,200만 개의 블록을 사용해 86,000 평방 마일 이상의 국토와 섬을 재현했다.
이외에도 이 게임은 ▲모바일 엑스페리아 버전으로 24시간 10분 플레이 ▲세계 최대 인디 게임 컨벤션 ‘마인콘2013’ 7,000명 참가 ▲마인크로프트 유튜브 채널 동시 접속자 수 2,622명 참가 ▲X박스 라이브 누적 플레이 시간 17억5,000만 시간(199,722년) 플레이 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