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에는 동시접속자수 100만을 돌파했다.
10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장의 나단 아담스는 트위터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PC 버전의 동시접속자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인크래프트의 PC, 맥 및 리눅스 1.3 버전 이용자를 합한 수치로 오프라인 이용자와 1.3 이전 버전 이용자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때문에 해당 버전을 모두 포함한 마인크래프트의 실 이용자수는 100만 명을 한참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마인크래프트의 모바일 버전인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은 다운로드 수 3천 만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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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인크래프트는 올해 안에 에피소드 형식의 신작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 신작은 PC, 콘솔 및 모바일 플랫폼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장의 나단 아담스는 트위터를 통해 “사상 최다 이용자가 지금 현재 마인크래프트를 즐기고 있다”며 “5분 전까지만 해도 99만8천 명이던 마인크래프트 동시접속자수가 방금 100만을 넘어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