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신년맞이 할인행사인 '2015 뉴 이어 세일'의 할인 혜택을 최대 25%로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티몬은 기존 20%였던 카트할인 쿠폰의 할인 혜택을 25%로 강화하는 한편 쿠폰 사용이 가능한 기준도 6만원에서 4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소비자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카트에 골라 담고 그 합계가 1만원이 넘으면 2천원을, 4만원이 넘으면 1만원의 할인을 즉시 받을 수 있다.
타사의 쿠폰 혜택이 특정 카테고리, 단일 상품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것에 반해 티몬의 카트할인은 지역의 맛집·각종 배송상품·여행티켓 등 소액의 다양한 품목을 사더라도 전체 결제 금액에서 할인 적용이 된다.
또한 티몬은 1월 한 달간 '1년 내내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지역상품은 물론 가전, 패션 등 배송상품 전 카테고리의 구매금액이 3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일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개월 동안 매월 3천원에서 1만원까지 적립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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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인 쿠폰과 함께 매일 하나씩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초강력딜 슈퍼픽' 상품도 눈 여겨 볼만 하다. 11일까지 알파스캔 27인치 모니터를 33만9천원에 판매하며, 12일에는 다이슨 청소기 DC62를 62만9천원, 13일에는 젤리스푼 폴라티셔츠를 6천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한 달 내내 최저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은 지난해 연말 실시한 몬스터세일에 이어 올해 새롭게 시작한 2015 뉴 이어 세일을 통해 전 주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준을 완화하거나 할인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적용해 쇼핑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