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CES서 IoT 기반 '라이프웨어' 선봬

포토뉴스입력 :2015/01/08 10:27

<라스베이거스(미국)=조무현 기자>SK텔레콤이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국제 전자박람회 CES2015에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특히 대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인 ‘에어큐브’부터 골프장에서 그린의 경사를 재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골프’, 교육용 로봇 ‘아띠’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 스킨’과 소형 프로젝터 등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경영진 중에서는 이형희 MNO 총괄 부사장이 현지를 직접 찾아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전자 업계 부스를 둘러봤다. 특히 사물인터넷 관련 부스에서 비교적 오랜 시간을 머무르며 제품에 대한 질문을 주고 받았다. 이 부사장은 최근 한국사물인터넷협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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