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기가인터넷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서 KT 고객 전용 슬로프와 리프트 탑승 라인 등을 제공하는 ‘기가 슬로프‘ 이벤트를 10일부터 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레 인터넷, 모바일, 집전화 등 KT 유무선 서비스 가입자는 웰리힐리파크에 마련된 KT 고객 전용 창구에서 빠르게 표를 구매하고, 리프트 탑승 시 전용 익스프레스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 가입자는 전용 ‘기가 슬로프’에서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이 슬로프에는 알파인 스키 경기에서 이용하는 깃발이 설치돼 있으며, 전문 스키 선수처럼 활강 시간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KT는 스키하우스 내에 기가 인터넷, 기가 UHD TV, 기가 와이파이 등의 체험존을 구성했다.
이밖에 기가북을 쳐서 올레 기가 인터넷 주제곡을 완성하는 고객에게 리프트권, 장비렌탈권, 푸드코트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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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발권 창구 및 GiGA 체험존은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전용 슬로프 및 전용 익스프레스 리프트 탑승라인은 10~11일, 17일 총 3일간 오픈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오직 KT 고객만을 위해 마련된 전용 기가 슬로프, 발권 창구, 체험존에서 기가급 속도를 몸소 체험하고 기가 서비스의 특별한 혜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