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2015에서 인텔 64비트 프로세서와 LTE-A 모뎀칩을 동시에 탑재한 스마트폰 P90을 공개했다.
인텔이 출시한 아톰 Z3560 프로세서와 5모드 XMM 7262 모뎀을 탑재해 64비트 성능과 FD-LTE와 TD-LTE 방식 LTE-A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 밖에 어두운 곳에서도 고품질 촬영이 가능한 첨단 적층식 센서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적용한 1천3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제스처 콘트롤 기능을 적용한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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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이 밖에 퀄컴 64비트 프로세서 스냅드래곤615를 탑재한 ‘바이브X2 프로’도 함께 소개했다. 또 셀카(Selfie) 촬영에 최적화된 ‘셀피 플래시’와 전자잉크 화면을 사용하고 스마트폰 메시지/알림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밴드 ‘바이브 밴드 VB10’도 함께 선보였다.
한국레노버 관계자는 “국내 출시여부는 미정”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