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연구개발사업 예산과 정책 등의 효율적인 검토를 위해 운영위 산하 6개 기술분야 전문위원회 위원 총 96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새롭게 구성된 6개 전문위원회는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산업계 수요를 예산 편성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 산업계 전문가를 대폭 보강했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을 지방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방소재기관 전문가 참여폭을 늘렸다.
신규 전문위원은 6일 오전 개최되는 위촉식을 필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앞으로 2년간 국과심 운영위원회에 상정되는 과학기술과 연구개발(R&D) 관련 주요 안건을 사전에 검토하게 된다.
특히 미래부에서 추진하는 정부 R&D 투자방향과 기술분야별 투자전략 마련, 주요 R&D 사업에 대한 차년도 예산 배분 조정 관련 사항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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