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온라인, 네이버에서도 즐기자

일반입력 :2015/01/05 11:35    수정: 2015/01/05 11:35

김지만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5일,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와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네이버게임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MO는 작년 11월 테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켜 줬다. 특히, 주요한 테스트 중 하나인 기술점검까지 긍정적 결과를 확보하면서 다음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다감이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채널링 계약을 통해 FMO는 다음 테스트부터 네이버게임과 공동 오픈으로 진행하고, 네이버 회원이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간단한 인증 절차 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본부장은 네이버게임과의 이번 채널링 계약으로 다음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FMO는 더 많은 게이머들이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특히, 스포츠게임 팬을 대거 보유하여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인 FMO와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쾌적한 테스트 환경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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