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2015 한글판, 정식 출시

일반입력 :2014/11/07 11:11    수정: 2014/11/07 11:11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최고봉 풋볼매니저 시리즈의 최신작 ‘풋볼매니저™ 2015(Football Manager™ 2015)’ 한글판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풋볼매니저 2015는 새로운 콘텐츠와 개선 사항, 50여개 국가의 수많은 실제 클럽을 적용하여 더욱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축구 시뮬레이션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이전 버전에는 없었던 감독 스타일을 정하는 시스템과 2,000개가 넘는 신규 모션 캡쳐 애니메이션, 라이팅, 선수 모델링 개선, 공 물리효과 등이 3D 매치 등을 지원한다.

또한 화면 왼쪽에 위치한 네비게이션 바를 비롯한 새로운 UI(유저 인터페이스)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다. 선수 영입의 모든 영역도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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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 게임은 트위치 TV 지원, 감독 타임라인 및 재정, 훈련 등 수백 가지 기능이 추가 및 개선됐다.

풋볼매니저2015는 윈도, 맥, 리눅스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한글과 영어를 비롯한 약 10개국 이상의 다국어를 지원한다. 판매가는 5만원이다. 국내 오픈 마켓, 게임전문 매장,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