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오브히어로즈2, 멀티플레이 확장팩 출시

일반입력 :2014/06/24 15:37    수정: 2014/06/24 15:39

김지만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컴퍼니오브히어로즈2’의 멀티플레이용 확장팩 ‘컴퍼니오브히어로즈2: 웨스턴프론트아미즈’의 국내 판매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게임 없이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스탠드 얼론(Stand alone) 확장팩인 컴퍼니오브히어로 2: 웨스턴프론트아미즈는 신규 군대인 '미군'과 '서부독일 최고사령부'가 추가돼 기존 군대들을 상대로 완전히 새로운 멀티 플레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미군은 아이젠하워 장군의 지휘 아래, 미군은 핏빛의 노르망디의 해변으로 상륙해 독일군에 맞서 유럽 대륙으로 진격한다. 시민군으로 이뤄진 미군은 4년 이상의 전장 경험으로 단련된 독일 부대와의 계속되는 전투로 지쳐가지만, 전선을 넓히기 위해 필사적으로 독일군에 맞서 싸운다. 새로운 능력과 전략을 포함한 아이젠하워 연합군의 막강한 힘을 느낄 수 있다.

서부 독일군은 잘 단련되고 중무장한 두려운 적군이다. 수년간 지속된 전쟁으로 경제 상황에 타격을 입었지만, 서부독일 최고 사령부는 여전히 강력한 중장갑 무기를 운용하고 있다. 독일의 심장부를 향해 진격을 시도하는 미군에게 계속 반격하는 중장갑 탱크를 포함한 파괴적인 장갑 부대를 지휘하는 서부 독일군의 기술과 신규 전략을 최전선에서 발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현실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새로운 서부 전선 전장에서 전투의 경험을 넓힐 수 있다. 또 8개의 서부전선 신규 맵과 함께, 오리지널 컴퍼니오브히어로즈 2의 23개 맵 뿐만 아니라 스팀 창작마당에 등록된 1천 개 이상의 다양한 이용자 생성맵에서 전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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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여러 국가에서 접속하는 이용자들과 최전선의 전장에서 전례 없는 격렬한 전쟁을 느낄 수 있다.

컴퍼니오브히어로즈2: 웨스턴 프론트 아미즈는 오픈 마켓·게임 전문 쇼핑몰·대형 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미군·서부독일 최고사령부 합본 패키지의 소비자가격은 2만원이다. 또한 미군과 서부독일 최고사령부를 개별 구매 시 소비자가격은 각각 1만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