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2015 한글판, 예약 판매 시작

일반입력 :2014/10/29 13:47    수정: 2014/10/29 13:50

김지만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전세계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매니저' 시리즈의 최신작 '풋볼매니저 2015'의 예약 판매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풋볼매니저 2015를 통해 이용자는 실제 축구 감독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주전 선수와 벤치 멤버의 결정, 전술과 팀 대화, 선수 교체, 경기장 밖 지시 등을 뛰어난 3D 매치 엔진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풋볼매니저 2015의 3D 매치 엔진은 2천여개가 넘는 신규 모션 캡쳐 애니메이션, 라이팅, 선수 모델링 개선, 공 물리효과 등이 추가되어 더욱 현실감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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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로 추가된 감독 포인트 시스템을 통해 유저 스스로 감독의 스타일을 결정할 수 있다. 코치, 스카우트, 유소년 계발, 인재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추거나 전체적으로 능력을 고르게 배분할 수 있다.

풋볼매니저 2015 국내 정식 발매판은 PC는 물론 맥과 리눅스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게임의 예약 판매는 해당 기간 내 오픈 마켓, 국내 대형 쇼핑몰, 게임 코드 전문샵 등을 통해 진행되며, 정식 발매일은 해외 발매일과 동일한 11월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