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리얼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재방문율 80% 이상, 일 평균 게임접속시간(DT) 150분 이상 등 여타 스포츠 장르보다 몰입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회사 측은 기술점검 시간에는 전체 테스터의 65% 이상이 동시에 접속하는 등 이용자들의 게임 애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테스트 결과는 편의성 개선 및 핵심 콘텐츠 보완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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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O 개발총괄을 맡은 마일즈 제이콥슨(Miles Jacobson)은 다방면에 걸쳐 기대 이상의 피드백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중점을 둔 서버 안정성 부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고, 이번 테스트를 통해 FM 시리즈가 마니아적이라는 선입관을 깬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빠른 시일 내 완성된 FMO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혔다.
한편, SEGA퍼블리싱코리아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검증 받은 안정적인 서버환경을 기반으로 신규 콘텐츠 및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