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스포츠 인터랙티브의 마일즈 제이콥슨 FMO 총괄디렉터가 소감을 전했다.
그는 13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2차 CBT 과정과 이용자 피드백을 직접 체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6분 분량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테스터들의 궁금증 해결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일즈 제이콥슨은 FMO는 실제 축구 클럽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선수를 발굴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좋은 게임을 넘어 훌륭한 게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FMO는 PC게임 버전의 풋볼매니저(이하 FM)와 달리 특정 구단을 골라 관리 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로 자신만의 클럽을 만드는 새로운 방식의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나아가 그는 수개월 후에는 축구 전술 설정이 가능한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제공하는 등 모바일에서도 FMO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혀 모바일에서도 본 게임과 연동이 가능한 버전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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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FMO는 2차 CBT를 진행 중이다.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는 이번 테스트를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전까지 게임 콘텐츠 다듬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