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O, 테스터 모집에 8만명 운집

일반입력 :2014/03/10 15:58    수정: 2014/03/10 15:59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지난 20일(목)부터 3월 9일(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된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이하 CBT) 테스터 모집에 8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이게임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풋볼매니저의 온라인판 최신작이다. 특유의 시뮬레이션 재미를 온라인 환경에 맞도록 최적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직접 해외 유명구단을 능가하는 팀을 만들 수 있으며 감독을 넘어 구단주의 영역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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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O 2차 CBT 테스터 합격 여부는 11일(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스터로 선정된 게이머는 오는 13일(목)부터 4월 6일(일)까지 진행될 2차 CBT에 참여할 수 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홍지훈 본부장은 1차 CBT 이후 기다려 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2차는 1차를 통해 수렴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을 뿐 아니라 FMO 스타일을 명확히 한 버전이다.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