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풋볼매니저 온라인, ‘다음’에 골인~

일반입력 :2014/02/14 18:01    수정: 2014/02/14 18:38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서비스 한다고 14일 밝혔다.

FMO는 몰입감이 높아 3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풋볼 매니저'를 온라인 버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킨 버전이다.

이달 20일부터 3월9일까지 2차 비공개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인 FMO는 사전이벤트, 새로운 대표 이미지 공개, 리포터 모집에 나서며 공격적 행보를 시작했다. 여기에 '다음게임'과 공동 서비스를 결정하면서 탄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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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 홍지훈 본부장은 “FMO는 풋볼매니저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 2차 CBT를 앞두고 강도 높은 담금질에 돌입한 상태”라며 “다음게임과의 공동 서비스를 통해 한층 쉽고 대중적인 게임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다음 김용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월드컵의 해를 맞이해 올해의 핫이슈 게임 FMO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음게임은 FMO의 성공을 위해 지난 6년간 쌓아온 채널링 사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