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시뮬레이션 PC 패키지 게임 ‘토탈워: 로마2’의 추가 콘텐츠(이하 DLC)가 국내 발매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작년 9월 발매된 토탈워: 로마2의 DLC 3종을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토탈워: 로마2는 '토탈워'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개발인원과 예산을 들여 토탈워 시리즈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지상전과 해상전을 하나의 전투로 결합해 전투의 스케일과 전략성을 높인 이 게임은 로마뿐 아니라 주변 국가로도 거대한 제국 건설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에 발매될 DLC는 '유목민 부족 문화팩', '시저의 갈리아 원정', '전쟁의 야수들 유닛팩' 3종이다.
유목민 부족 문화팩은 신속한 치고 빠지기와 대규모 총공격 전술이 가능한 유목민 부족을 선택할 수 있다. 마사게타이, 록솔라니, 스키타이 세 부족의 새로운 건물과 테크 트리, 캠페인 목표와 신규 유닛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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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의 갈리아 원정팩은 줄리어스 시저와 갈리아 족과의 전쟁을 다룬 토탈워: 로마2의 캠페인을 담고 있다. 자원이 산재된 18개의 속주와 새로운 점령지 등이 추가된 캠페인 맵을 무대로 새로운 역사적 전투와 역사 속의 위대한 장군과 정치가 고용이 가능한 매력적인 콘텐츠다.
전쟁의 야수들 유닛팩은 7종의 용맹한 전투 유닛을 고용해 유닛 배치에 다양성을 더해줄 수 있다. 벌집, 전갈과 뱀 항아리를 발사해 적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중무장한 비늘갑옷 낙타와 시리안 장갑 코끼리로 적을 압도할 수 있다. 도망가는 패잔병을 전투견으로 쫓는 등 적들에게 원초적 공포를 선사할 수 있는 유닛들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