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세계 유료 회원 수 100만 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아케이드스시 등 외신은 일본 대표 게임사 스퀘어에닉스가 자사의 정액제 기반 게임을 즐기는 유료 회원 수가 100만 명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MMO '파이널판타지11' '파이널판타지14: 렐름 리본' '드래곤퀘스트X'를 정액제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정액제 방식은 월 특정 비용을 지불해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정책으로, 부분유료 게임과 다르게 충성 회원 층이 두텁다는 게 장점이다.
스퀘어에닉스는 이 같은 게임 서비스 정책을 통해 월 수백억 원 대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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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MO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해 일본, 북미, 유럽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34만 4천명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
파이널판타지14는 올해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며, 서비스는 액토즈소프트가 맡는다. 국내 서비스 역시 정액제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