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의 최신작 '파이널판타지15'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2일 해외 주요매체들에 따르면 스퀘어에닉스는 이날 발매를 앞둔 파이널판타지15의 최신 영상을 공개했다. 기존의 공개된 내용들외에 새롭게 추가되는 관련 인물들은 물론 배경 스토리의 깊이가 더해진 모습.
파이널판타지15는 과거 스퀘어사의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계승하는 대표 RPG다. 애초에 해당 타이틀은 파이널판타지13: 베르서스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고 있었으나 최근 새롭게 넘버링을 부여받고 프로젝트를 확장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영상에서는 지난 영상들을 통해 확인해본 주인공들의 전투신과 배경 스토리는 물론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디라는 새로운 매카닉의 등장과 함께 보스로 추정되는 거인과의 전투신은 그 동안의 트레일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요소였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영상은 일본의 만화전문지 점프가 주최하는 페스티벌, 점프페스타2015에서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신디라는 인물은 그 동안 파이널판타지에서 단골로 등장하며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줬던 시드라는 인물의 여성화로 밝혀지면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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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파이널판타지15의 공식 발매일은 미정으로 스퀘어에닉스는 조만간 선보일 파이널판타지 영식에 한정 데모 버전을 탑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추후에는 PS4, X박스원 이용자들을 위해서도 무료 데모버전을 풀겠다고 밝히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