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디자인의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기가 등장하는 가운데, 평소에는 펜으로 사용하다 배터리 부족 시 충전기로 사용하는 제품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기즈모도 등 주요 외신은 펜 기능과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기 기능을 하나로 합친 ‘파워 펜’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앞서 설명한 대로 일반 볼펜과 같은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됐을 경우 충전기로 활용할 수 있다.
비록 700mAh 용량밖에 안 돼 완전 충전은 어렵지만 갑자기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해진 비상 상황에서 제 역할은 충분히 해낸다. 파워펜은 마이크로USB와 라이트닝이 있으므로 많은 단말기에 대응하며, 가격은 하나에 약 3만7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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