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와 함께 ‘제2회 미디어 소통 컨퍼런스’를 오는 16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B2)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 소통 컨퍼런스’는 올바른 넷마블에서 진행하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2회를 맞이한다.
ESC프로젝트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학부모 및 교사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의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넷마블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중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게임문화교실, 청소년게임진로캠프, 가족게임문화캠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청소년연구원,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상담사, 서울 청운중학교 학부모 및 넷마블게임즈 인사지원실장 등 학계와 일선 전문가들이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 자녀지도, 게임미디어 산업의 동향과 진로전망 등을 주제로 사례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게임진로캠프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 사례 탐구와 실제 게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진로지도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소년 게임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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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소통 컨퍼런스’는 학부모, 청소년, 교사, 상담사 등 게임문화와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넷마블은 “지난 1회에서는 가정 내 미디어사용 실태조사를 공유하고 학부모게임문화교실의 효과성을 확인했다”며 “이번에는 청소년게임진로캠프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게임미디어 진로탐색이 청소년의 목표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