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상대성이론’ 특강 열린다

일반입력 :2014/12/29 11:26

국립과천과학관은 대중들을 위한 새해맞이 릴레이 천문특강을 내년 1월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5시에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우주탐사와 천문현상 이벤트, 을미년의 역학, 영화 인터스텔라와 상대성이론, 최신 외계행성 탐사 결과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과천과학관은 “새해를 맞이해 릴레이 천문특강을 듣는다면 새해에 접하게 될 다양한 천문 우주의 사건과 이야기들이 더욱 흥미롭고 쉽게 이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2015년은 상대성이론 100주년으로, 영화 인터스텔라로 인해 대중의 관심이 모아진 상대성이론에 좀 더 흥미롭고 현실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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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투영관에서 열리는 릴레이 천문특강은 초등학생 이상 대상으로,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1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http://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