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2014년도 신학기를 맞아 ‘창의체험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여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개편된 교육 프로그램은 과학관 전시물 앞에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생 중심의 개인 프로그램은 스마트 영재교실 등 주말 12주 과정으로 현장에서 직접 전시물을 체험 탐구할 수 있다. 단체 프로그램은 전시물집중탐구과정, 과학수사대과정 등 3개 과정 92개의 강좌로 편성돼 초중고에서 원하는 시간과 주제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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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권일찬 연구관은 “창의체험 과학교육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선생님의 관심이 매우 높고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접속자가 많아 강좌별로 예약시간을 분산하여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인 참가신청은 오는 18일부터 4일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체는 이메일(gnsmedu@msip.go.kr)로 참가신청서를 연중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