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과학대중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일반입력 :2013/11/10 12:00    수정: 2013/11/10 13:43

정윤희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4일~15일 양일간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5주년 기념 ‘과학대중화국제심포지엄’을 유네스코(UNESCO)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과학과 사회의 소통’, ‘과학문화활동’, ‘학교 밖 과학교육’ 등을 주제로 열린다. 해외 과학관 전문가들을 초청해 변화하는 사회 속 과학관의 지속적인 역할탐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조강연과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사회 및 정책 결정자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위한 과학센터 역할의 진화’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프랑스국립과학관의 캐롤라인 뛰레(Caroline Turré) 박사다.

4개 세션은 ‘지구촌 현안을 다루기 위한 과학과의 소통’, ‘과학계와 사회, 정책결정자를 이어주는 대화창구’, ‘과학문화활동’, ‘학교 밖 과학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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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은 ‘과학대중화국제심포지엄’이 과학관과 과학센터의 다양한 역할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