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4일~15일 양일간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5주년 기념 ‘과학대중화국제심포지엄’을 유네스코(UNESCO)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과학과 사회의 소통’, ‘과학문화활동’, ‘학교 밖 과학교육’ 등을 주제로 열린다. 해외 과학관 전문가들을 초청해 변화하는 사회 속 과학관의 지속적인 역할탐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조강연과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사회 및 정책 결정자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위한 과학센터 역할의 진화’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프랑스국립과학관의 캐롤라인 뛰레(Caroline Turré) 박사다.
![](https://image.zdnet.co.kr/2013/11/10/qksbUZVOfBEt5FHHioC8.jpg)
4개 세션은 ‘지구촌 현안을 다루기 위한 과학과의 소통’, ‘과학계와 사회, 정책결정자를 이어주는 대화창구’, ‘과학문화활동’, ‘학교 밖 과학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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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은 ‘과학대중화국제심포지엄’이 과학관과 과학센터의 다양한 역할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