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대표 홍성주)는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PC방 점유율 분석기관 게임트릭스 순위에서 단숨에 종합 4위, RPG 장르 1위까지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6월 이후 신작 게임이 RPG 장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은사막 홈페이지 순방문자는 100만명을 훌쩍 넘겼으며, OBT 첫 날에만 신규 캐릭터가 50만개 더 생성됐다. 주말과 연휴 이후 더 많은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한 차세대 MMORPG다.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강점으로하며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켰다.다음게임 측은 “’검은사막’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불편한 점 및 이용자분들이 개선 의견 주시는 내용을 계속 모니터링해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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