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루나: 달빛도적단’, 16일 사이트 열려

일반입력 :2014/12/10 19:44    수정: 2014/12/10 19:48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비공개 테스트 사이트를 열고 게임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루나: 달빛도적단’의 비공개 테스트 사이트는 오는 16일 열린다. 테스트 사이트에는 게임시나리오 및 캐릭터 소개 등의 게임 정보, 영상이 공개된다.

‘루나: 달빛도적단’은 ‘가문(길드)’간의 경쟁과 협력에 기반해 펼쳐지는 게임 이용자 간 대결(PvP, Player versus Player)플레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판타지MMORPG다.

해당 게임은 핸드드로잉으로 디자인한 디테일한 그래픽과 6등신 캐릭터 등은 동화(애니메이션)풍의 판타지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시각화됐으며, 전용 UI(사용자환경, User Interface) ‘루나 모드’가 제공하는 논타겟팅(Non-Targeting) 조작 방식에 최적화 된 캐릭터 디자인은 액션감 넘치는 게임 조작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한손/양손/원거리로 구분된 13가지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7가지를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코스튬아이템을 사용해 외양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관련기사

또한 ‘펫’의 진화 형태로 기획된 3등신 인간형의 ‘호문쿨루스’라는 보조 캐릭터를 등장시켜 캐릭터의 능력을 보조하거나 꾸미는 재미도 더했다. ‘호문쿨루스’ 역시 사용자가 공격과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루나: 달빛도적단’은 내년 1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한다. 공개시범테스트는 상반기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