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국내 게이머를 대상으로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
웹젠은 3일, IP제휴 모바일게임 프로젝트의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 게임명을 '뮤 오리진'으로 확정하고, BI(Brand Identity)발표와 함께 첫 그룹테스트 준비 소식을 발표했다.
뮤 오리진은 웹젠의 MMORPG인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모바일로 이식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 화려한 그래픽 등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수준의 게임성으로 구현됐다.
웹젠은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위해 국내 게이머에 맞춰 UI 변경, 유명 성우 섭외를 비롯한 개발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전문 게임테스트 인원들을 구성해 첫 FGT를 시작한다.
관련기사
- 온게이트, MMORPG '플라곤' 채널링 시작2014.12.03
- 웹젠, 3분기 흑자전환 성공…영업익 108억2014.12.03
- 웹젠, 2014 채용 설명회 진행2014.12.03
- 신작 MMORPG '플라곤', 공식 서비스 시작2014.12.03
FGT는 웹젠이 선정한 소수의 전문 테스트 인원으로 실시되며, 이후 비공개테스트 (CBT, Close Beta Testing)등의 외부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뮤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뮤 오리진의 중국 서비스를 맡고 있는 킹넷 측은 3일 해당 게임의 중국버전인 전민기적의 iOS 앱스토어 사전 유료다운로드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우선 시작한 후, 오는 10일부터는 안드로이드와 iOS 스토어에서 동시에 정식서비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