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일)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이 지난 9일 미주지역에 이어 한국과 대만 그리고 중국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블린 대 노움 출시로 하스스톤에는 새로운 기계 하수인을 포함, 120장 이상의 신규카드가 추가돼 더 다양하고 새로운 전략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블린 대 노움에 추가되는 신규 카드는 투기장에서 획득 가능하며 신비한 가루를 통해 제작하거나 게임 내 골드나 배틀 코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카드 팩의 가격은 기존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관련기사
- '하스스톤' 첫 확장팩, 출시 하루 연기2014.12.10
- 하스스톤 '고블린 대 노움' 9일 정식 출시2014.12.10
- 게임어워드2014…'올해의 게임'은?2014.12.10
- 블리자드, 짝퉁 하스스톤 中 회사에 20억 승소2014.12.10
블리자드는 새로운 확장팩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북미 현지시각 기준) 하스스톤에 로그인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고블린 대 노움 카드팩 3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고블린 대 노움은 하스스톤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라며 이용자들은 벌써 새롭고 혁신적인 덱을 구성하고 참신한 전략을 만들어 내고 있어 앞으로 이용자들이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