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출고가 인하 범위가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삼성 갤럭시알파 출고가를 74만8천원에서 34% 인하, 49만5천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알파는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으로 갤럭시노트4 출시 바로 직전에 나온 모델이다.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스마트폰은 출시 당시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등 두가지 화면 크기 사이즈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노트4와 주력 모델로 선보인 제품이다. 출시 시기는 석달 가량 지난 최신폰이란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최고 요금제인 ‘LTE8 무한대 89.9’ 요금제에 25만원의 단말기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즉 실 구입가는 24만5천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구형 중저가폰 구입 가격에 해당하는 가격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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