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4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형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소개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기업 내 모든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을 지원하며 오라클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돼 실시간 보고와 깊이 있는 교차 분석을 제공한다.
쉬리다 자야쿠마르 오라클 프로그램디렉터는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와 관련한 3개 트렌드로 모바일, 셀프서비스, 클라우드 등을 꼽았다.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분석을 업무에 활용하며, 현업 담당자가 IT부서에 의뢰하지 않고 직접 질문을 던져 해답을 찾아가는 셀프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고, 셀프서비스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민첩성 확보와 비용절감 차원에서 클라우드가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협업사용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IT 담당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모바일 BI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존 솔루션의 90%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추가 개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오라클 파트너사는 고객에게 광범위한 분석 기능을 갖춘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가치 있는 IT 자원을 확보하므로 파트너는 정보 아키텍처에 대한 보안을 보장하고 제어를 지속할 수 있다.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데이터베이스 기술,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대규모 확장성, 고가용성, 최신 보안 상태,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Business intelligence as a service) ▲오라클 SaaS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를 위한 임베디드 트랜잭셔널 애널리틱스 ▲크로스 소스 분석 ▲ 빅데이터 서비스(Big data as a service) ▲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서비스(Big data discovery as a service) 등을 제공한다.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서비스 상에서 사용자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통합하고, 다양한 상호간의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다.
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는 서브스크립션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소그룹, 사업부 또는 조직 전체 단위로 신속하게 분석을 전달한다. 모바일 지원 가능한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용자가 빠르고 쉽게 의미 있는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트랜잭셔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오라클 SaaS 애플리케이션에서 분석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보고 및 분석을 제공한다. 오라클 인적 자원 관리(HCM) 클라우드, 오라클 고객 경험(CX) 클라우드, 그리고 오라클 전사적 자원 관리(ERP) 클라우드 등을 포함한다.
SaaS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통합된 오라클 트랜잭셔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성 때마다 언제든 리포팅을 자동적으로 확장 및 적용시키며, 소스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역할들을 자동으로 통합한다.
업무용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오라클 트랜잭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상호 대시 보드, 패키징된 KPI, 그리고 데스크톱 및 모바일 기기에 대한 경고를 통해 분석한다.
오늘날 2백만 명 이상의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오라클 SaaS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오라클 트랜잭셔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오라클 트랜잭셔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터프라이즈(OTBIE)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분석과 사전 구축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가져올 수 있다. 전세계 4천여곳의 기업에 채택된 오라클 BI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로 삼았다. 일관적인 크로스 엔터프라이즈 뷰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 세일즈, 마케팅, 재무, 공급망, 그리고 기타 데이터를 함께 제공한다.
업무용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오라클 트랜잭셔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터프라이즈는 상호 대시보드, 패키징된 KPI, 그리고 데스크톱 및 모바일 기기에 대한 경고를 통해 분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라클 SaaS 및 온-프레미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지원뿐 아니라 타사 소스에도 확장이 가능해 어떤 데이터도 분석 가능한 단일의 클라우드 기반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오라클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른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와 통합이 가능하고 안전하고 유연하고 하둡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고객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 분석,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은 오라클 IaaS의 컴퓨트, 스토리지를 이용하거나, 오라클 엑사데이터와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상에 구축된 오라클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해 폭넓은 성능, 서비스 품질 및 비용 옵션을 얻을 수 있다. 오라클 빅데이터 SQL, 하둡,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통합된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능력을 얻는 기반이 된다.
빅데이터 온 하둡의 분석을 지원하는 오라클 빅데이터 디스커버리는 ‘하둡 시각화 솔루션’이다.
비즈니스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IT 담당자들은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상에서 협업하고 가치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셀프 서비스 기능은 사용자들이 코딩 없이 빅데이터에서 의미있는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방대한 하둡 데이터를 검색, 프로파일, 탐색 및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셀프 서비스 분석 기능은 예측적인 분석과 함께 시각적이고 검색 기반의 데이터 검색 도구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통합 그래프 분석을 제공한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통해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엔터프라이즈 소셜 그래프와 크로스 채널 아이덴티티 그래프와 같은 통합된 그래프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패턴을 결정할 수 있도록 엔터프라이즈 트랜잭션 및 소셜 상호작용에 걸쳐 빅데이터 알고리즘과 패턴 인식을 활용하는 기계 학습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운영 간소화하고, 보안을 보장하며, 뛰어난 경제성을 제공한다. 기업은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를 통해 조직 전반에 걸친 분석을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어 비용과 자원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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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사용자는 확장성, 가용성, 간편화, 탄력성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야쿠마르 디렉터는 “오라클은 더 많은 클라우드 BI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셀프서비스 분석과 빠른 프로비저닝, 비용절감 등의 혜택을 누림으로써 기업의 리스크를 더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