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및 빅데이터 솔루션의 지원 확장, 관리성 개선,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지원을 제공하는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의 최신 버전을 24일 발표했다.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는 실시간 데이터 통합 및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복제 기능을 지원하며, 오라클 스트림을 위한 마이그레이션 유틸리티, IBM 인포믹스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와 마이SQL을 위한 확장 지원, SOCKS5 컴플라이언스, 오라클 NoSQL 및 아파치 하둡 등 빅데이터 지원, 동기화 되지 않은 데이터 복구, 오라클 액티브 데이터 가드로 데이터 캡처,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단순화, 향상된 관리 및 모니터링 등이 특징이다.
오라클 골든게이트는 오라클 데이터통합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며,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 이동, 전달,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가상화, 및 데이터 품질을 지원한다.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지속적인 데이터 가용성 등 새로운 데이터 중심의 기술 트렌드에 쉽게 발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션은 가트너가 지난 7월 발표한 데이터 인티그레이션 툴을 위한 매직 퀀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션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에 포함된다.
오라클 제품 매니지먼트 사업부 제프 폴락 부사장은 “실시간 데이터 통합은 내부의 데이터에서 빠르게 많은 가치를 얻고, 다양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시스템을 연결하길 원하는 기업을 위한 기술을 실현해준다”며 “오라클은 비 오라클DB를 위한 골든게이트의 지원을 점차 확장하면서, 오라클 기술과 심화된 통합 및 우수한 클라우드 통합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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