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오라클 엑사데이터 X4 도입

일반입력 :2014/11/07 15:45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신세계푸드(대표 김성환)가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X4를 도입해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증가하는 데이터의 처리 및 분석속도 개선이 요구됐으며, 향후 신규사업 확장에 대비해야 했다.

신세계푸드는 애플리케이션 변화없이 기존 IT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는 오라클 엑사데이타 X4를 도입을 검토했다. 제품의 개념 검증(PoC) 결과 신세계푸드의 주요 핵심 업무에서 기존 대비 평균 32배 빠른 처리 성능을 증명해 오라클 엑사데이타 X4가 업그레이드의 최적 솔루션으로 선택됐다.

제품 도입 후 신세계푸드의 데이터베이스 처리속도는 평균 3배 이상 개선됐으며, 수불데이터의 월별 집계는 기존 6시간에서 1시간으로 6배 빨라졌다.

신세계푸드는 오라클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 이용해 직원의 IT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켰고, 원하는 정보를 정확한 시간에 제공하고, 신속하게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2c를 적극 활용해 CPU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쿼리 실행을 최적화했으며, 시스템 관리를 간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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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이형배 부문장은 “오라클 엑사데이타는 플래시 캐시, 스마트스캔, 인피니밴드 등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며, 업무 효율성을 개선시키고 신속한 의사결정에 기반한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