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통합 IT운영관리 서비스 출시

일반입력 :2014/12/02 18:29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이 기업 통합 IT 운영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리질리언시(Cloud Application Resiliency Services, 이하 CAR)’를 새롭게 발표했다.

IBM CAR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안에서 인프라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운영 관리 서비스다. 기업이 핵심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IT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의 IT 인프라 매니지 분야를 IBM이 담당하여 운영한다.

IBM 측은 CAR를 도입할 경우 'IT 운영의 안정성'과 '인프라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업은 CAR를 통해 IBM의 표준 아웃소싱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IT 매니지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600명에 달하는 IBM의 기술 서비스 전문가들이 ITIL(Information Technology Infrastructure Library) 기반의 운영관리를 수행, IBM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와 방법론에 근거한 서비스 레벨관리, 모니터링 및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평균 20% 향상된 IT 생산성과 IT 인프라 비용 절감, 61% 감소된 다운타임 등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한국IBM 측은 설명했다.

고객들은 월별 운영 비용만 지불하고 IBM의 데이터센터, 하드웨어부터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운영 프로세스, 보안, 전문인력까지 IBM이 가진 모든 기술 역량과 고성능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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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인 서버 증설과 서버 재설치 자동화가 가능하고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하여 맞춤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 리질리언시 사업부 웨인리 본부장은 “장기간에 걸쳐 검증된 IBM의 IT 운영 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강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