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를 서비스 하는 알지피코리아(대표 나제원)는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요기요와 네이버는 요기요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양사는 협력을 강화해 국내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의 동반 성장 및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희 요기요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요기요의 정확한 배달음식 콘텐츠를 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제공하게 됐다”며 “가맹업주들에게는 추가 주문을 창출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수수료 딜레마에 빠진 배달앱…더 내려?2014.12.02
- 요기요 “가맹점 45% 월수수료 5만원 이하”2014.12.02
- 배달앱 3사 수수료 비교해보니2014.12.02
- 배달앱 장외전쟁 2라운드 “수수료 20% 틀렸다”2014.12.02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배달음식 커머스 앱을 지향하며 체계적이고 편리한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기요만의 '폴리곤 배달지도 시스템'을 통해 배달 가능 음식점의 정교한 지역기반 맵핑 데이터를 보유하고, '클린리뷰'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