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 문화유산 및 문화유적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및 문화희망 우인,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난 3월부터 총 20회 동안 700여명이 참여했다.
그 중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LoL))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유산 탐방’은 연간 총 6회에 걸쳐 180여 명의 이용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한양도성 백악구간을 답사하고 성균관을 방문해 전통예절과 우리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우, 지역 독거노인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문화유산 탐방 행사는 총 6차례에 걸쳐 238명이 참여했으며 차상위계층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총 8회 동안 298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성균관, 창경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보고 전통문화체험 및 지역 축제를 관람하는 등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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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내년에도 롤(LoL)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탐방 및 전통예절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 권정현 총괄 상무는 “이용자를 비롯해 많은 참가자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관 기관 관계자분들 덕분에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닫고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유산 사랑에 동참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