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소환사의 협곡 업데이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적인 게임 맵인 ‘소환사의 협곡’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일반게임’ 및 ‘사용자 설정 게임’에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소환사의 협곡은 전체적인 그래픽이 훨씬 화려한 색상과 디테일로 새롭게 디자인 됐으며, 동시에 게임 플레이의 직관성과 명확성을 향상시키도록 다양한 요소들이 도입됐다.

업데이트된 소환사의 협곡은 앞서 ‘AI 상대 대전’ 모드와 ‘편리한 팀 구성’ 모드에 적용 되었으며, 18일을 기준으로 ‘일반게임’ 및 ‘사용자 설정게임’에 적용되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일정 기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조만간 랭크게임 모드에도 해당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권정현 상무는 “이번에 공개된 소환사의 협곡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