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Gbps 기가인터넷 서비스 대열 합류

월 3만5천원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

일반입력 :2014/11/30 09:00

기가인터넷 서비스 상용화 대열에 LG유플러스가 합류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기존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U+광기가 인터넷은 FTTH 망을 통해 1Gbps 속도를 제공한다. 1.2GB 용량의 HD급 영화 한 편을 10초 만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다.

기존에 제공하던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도 U+광기가 상용화에 따라 10배 빨라진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LG유플러스 기가인터넷 서비스는 1Gbps 속도에 월 3만5천원(3년 약정, 부가세 별도) ‘U+광기가’와 500Mbps 속도에 월 3만원 ‘U+광기가슬림’으로 나뉜다. IPTV 서비스인 U+tv G나 070 인터넷 전화와 결합하면 5천원 할인된다.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라 내년 5월까지 새롭게 가입하는 이용자가 80요금제와 62요금제 이상의 모바일 2회선을 결합하면 한방에yo 할인액 1만9천원에 추가로 6천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U+tv G 신규 가입자에 최신 극장 개봉작 2편 상당의 유료 VOD 2만원 쿠폰을 제공하고 U+tv G 결합고객은 1일 데이터 사용량을 200GB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U+tv G 유플릭스, 홈CCTV 맘카, 홈보이 고가 요금제 신규 가입자는 U+광기가 인터넷 요금에서 추가로 3천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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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이용료 월 3천원을 50% 할인한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전무는 “U+ 광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U+tv G 4K UHD와 홈보이, 홈CCTV 맘카 등 차별화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고객 가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