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클라우드 로드밸런서 새 버전 출시

일반입력 :2014/11/26 13:40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는 클라우드 로드밸런서의 모니터링 기능을 향상시킨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의 클라우드 로드밸런서는 인터넷 트래픽 급증 시 서버, 스토리지 등 컴퓨팅 자원을 분산시키는 네트워크 기술인 로드밸런싱(Load Balancing)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웹 서비스 기업이 실시간으로 정책을 변경해 필요에 따라 콘텐츠 전송 효율을 극대화하게 해준다.

 

업데이트 된 ‘VIP(Virtual IP) 모니터링’ 기능은 클라우드 로드밸런서를 통해 트래픽을 분산처리 하는데 사용하는 컴퓨팅 자원들을 ▲네트워크 기반으로 헬스 체크 현황 제공 ▲서버, 도메인 그룹별 현황 제공 ▲이상 현상 감지 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로 알림 기능 등이 추가됐다.

 

씨디네트웍스는 2012년 클라우드 로드밸런서 출시 이후, 글로벌 리테일 기업, 포탈, 패션 기업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내년도 DNS의 위변조 피해를 막기 위한 DNSSEC 기능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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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상품 매니지먼트팀 김봉석 팀장은 “글로벌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점차 증가하는 트래픽을 내부 정책에 따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의 트래픽 분산 처리 정책을 실시간으로 적용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어 IT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