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게임사 겨냥 '지스타2014' 참가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4(G-STAR 2014)'에 참가한다. B2B관 1층 M33 구역에 부스를 마련하고 서비스 시연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씨디네트웍스는 게임 업계를 주요 목표 시장으로 지목하고 국내외 게임 기업들에게 회사 인지도를 높여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게임 업계 고객 사례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사 IT인프라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앞서 씨디네트웍스는 세계 90개 도시에 네트워크 거점(PoP)을 두고 국내외 게임업체의 게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패치 업데이트 등 대용량 트래픽을 원활하게 전달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와 북미, 유럽 지역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남찬희 씨디네트웍스 이사는 "우리는 국내 게임 기업들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커왔다"며 "이번 지스타는 국내외 게임 기업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씨디네트웍스는 게임 기업들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보다 친숙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