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스타 2014에서 WQHD(2,560x1,440)의 해상도 모니터로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를 시연했다.
삼성전자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서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인 ‘리니지 이터널’ 게임 콘텐츠를 ‘삼성 WQHD 모니터 SD850’ 120대를 통해 시연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SD850’은 WQHD(2,560x1,440)의 해상도로 약 370만 화소와 10억 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디지털 기기 표준인 에스알지비(sRGB) 색 영역을 100% 지원한다.
또 눈을 닮은 곡면 화질로 편안함을 더한 삼성 커브드 모니터 SD590C도 함께 선보인다.
관련기사
- 삼성-AMD, '끊김 없는' UHD 모니터 개발2014.11.21
- 삼성 모니터·TV, 초고효율 에너지상 수상2014.11.21
- 삼성 모니터, 세계 시장 24분기 연속 1위2014.11.21
- 삼성 모니터, 세계 모니터 시장 5년 연속 정상2014.11.21
SD590는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주며, 4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해 스포츠, 게임, 영화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게임 콘텐츠는 점점 더 디테일하고 실감나는 영상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 모니터는 이러한 게임 콘텐츠를 보다 선명한 화질과 차별화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