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국가 인공위성 영상 특별전’이 이번달 22일(토)부터 30일(일)까지 8일간 1차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2월 6일(토)에서 12일(금)까지 6일간 2차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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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우리나라의 20여년 짧은 우주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총결집하여 우주에 쏘아 올린 다목적실용위성, 천리안 위성 등 국가 인공위성 개발 성과인 위성영상에 대한 특별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이 국가 위성정보에 접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함으로써 국가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최초로 기획됐다. 이번 특별전은 국민 누구나 보고, 느끼고, 즐기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강연, 진로 멘토링, 공연 등 여러 우주과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간의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성과를 홍보하고 우주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전 기념 심포지엄으로 정부, 지자체, 산업체, 연구소, 대학 등 위성정보 활용 분야 전문가 150여명이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회문제 대응 및 해결을 위한 위성정보 활용’이라는 주제로 국가 위성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 및 활용기술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국가 우주개발 성과의 공개•공유•체험으로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우리나라 꿈나무들의 우주로의 비전과 꿈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주발사체, 위성개발 등 우주개발 사업의 과정에서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국민 생활 전반에 우주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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